배송 후기: 상주 히포라이트 공장, 우드 슬랩 테이블

by HR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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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과의 식사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밥'이다. 상주에 배송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 000고객님과 함께 먹은 "밥!".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감사했다. 그리고 좋았다. 배송을 하며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것만큼 삶의 재미있는 일이 있으랴...

인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삶이 바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점점 계산적인 관계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쉽지 않다. 인간은 생각보다 좁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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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을 갔다. 단단하게 포장을 하고 상주로 내려 갔다. 히포라이트 공장이 있는 지역이다. 000 고객님의 말에 의하면, 이 공장은 원래 개성공단 입주 기업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공장 이전에 참 많은 고생을 하셨다고 했다.

다행히 여러 가지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여 지금의 상주에 공장을 건립할 수 있었고, 다시 생산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다행이다. 티브이로 만 듣던 일들이 이렇게 바로 옆에서 보게 되니, 마음이 조금 이상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공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에 더욱 좋았다. 요즘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생산 공장을 한국 내에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에, 어려운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이곳 상주에 공장을 잘 운영하시고 계서서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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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과 벤치가 함께 설치되었다. 특히 벤치의 굴곡이 매우 자연스럽게 쪼개져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 샌딩을 하면서도 인위적으로 낼 수 없는 자연의 단면에 감탄했다. 로이스트는 마감 작업을 꼭 다시 해서 출고 한다. 전시 과정에서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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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구성


테이블은 사무실에 잘 배치되었다. 테이블의 공간 배치는 개인 사무 공간과, 고객을 접견할 수 있는 접견실 테이블로 공간 구성이 되었다. 개인 사무는 뒤편에 있는 책상에서 보신다. 그리고 누군가 와서 중요한 이야기를 나눌 때는 로이스트 우드슬랩에 마주 앉아 커뮤니케이션하신다. 두 개의 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다.

http://blog.naver.com/cholmin1/22098326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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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을 직접 하다 보면, 로이스트가 생각하지 못한 공간 구성들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직접 배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이번 배송도 사무실에 두 개의 테이블이 존재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특히 '우드슬랩 테이블이 상담이나 회의 테이블로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역시 모든 아이디어는 사용자 입장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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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트는 결이 살아 있는 옆 면을 매우 좋아한다. 자연의 느낌 그대로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약간은 거칠을 수 있는 느낌이지만, 자세히 보면 거친 느낌보다는 자연의 자연스러움이 더욱 느껴진다. 그래서 단순한 가구가 아닌 자연이 공간을 구성하고, 그 자연과 교감하는 공간이 삶에 에너지를 주지 않는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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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야기


우드슬랩 설치를 마치고, 또 다른 배송을 위해 움직였다. 000 고객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 또한 우리 블로그도 자세히 관심 있게 읽어 주신 것을 알게 되었다.

로이스트 블로그는 홍보의 영역을 넘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새로운 테이블 문화에 대한 문화 공간이 되고 싶다. 그래서 항상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시장 속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하나 배워나간다면, 언젠가는 스스로에게 '잘했다'라고 칭찬하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000 고개님과 이야기 중에, 인천 송도 본사에 우드슬랩을 넣을 건데, 로이스트가 함께 해달라고 하셨다. 감사했다. 하나만 구매해 주셔도 진심으로 감사한데, 또 구매해 주신다고 하시니, 이거 몸 둘 바를 몰랐다. 감사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최선을 다하여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했다. 송도로 가는 길을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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