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othing Dec 16. 2018

감정을 저울에 달면

“힘들어.”

“너보다 더 못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우울해.”

“이 정도 가지고 뭘.”


“위로해줘.”

“내가 더 힘들어.”


감정을 저울에 달면

이해할 수 없는 너와

외로운 나만 남는다. 

매거진의 이전글 헛된 상상 금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