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갖고 싶은 것이 없었다.
하고 싶은 것이 없었다.
가고 싶은 곳이 없었다.
그런 나를
애달프게 하는 것이 있었다.
하얀색 종이 위에
푸르디 푸른색 잉크를 한 점 찍어
써보았다.
애달픈 것이
그것이
간절히 갖고 싶은 것
단 하나였다.
십이월의 아카시아 // 밥을 짓읍니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