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의 광고와 마케팅은 어때야하는지 인사이트를 나눠주고 프로젝트를 응원해주신 디지털 세상(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난 창의산업에 종사하는 온라인 친구분들
제 프로젝트 실행의 원천인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가르쳐 주시고, 대뜸 연구실에 찾아가도 함께 고민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교수님들
제 제안과 질문은 거의 다 들어주셔서 용기를 얻게 해 준 14년도 인문대학생회장이었던 진경철 선배와 광고와 기획에 대해서 늘 함께 수다떠는 김민구 선배, 광고홍보학과 14학번 동기들, 선후배님들과, 후원을 약속해준 광고학회 DEAD 선후배님들(탈퇴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애증의 모교 동의대학교(학생들 지원 좀 더, 그리고 잘 해주시죠)
일면식도 없는 학생에게 회사의 자원과, 업무시간을 기꺼이 투자해주셨던
좋은데이를 만드는 주류업체 무학의 신정민 차장님, 인쇄업체 킨코스코리아 문일평 대리님, 이만식 마케터님, 위너스랩 동우상 대표님, 부산시와 부산 수영구 담당자님, 프레인 TPC 페이스북 담당자님,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담당자분들, 진지한고깃집 권민철 사장님, 경성대 카페위드 사장님, 썬더치킨 수변공원점 사장님, 그리고 제가 지금 기억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
그리고 리딩을 할 줄 모르는 쓰레기 프로젝트 리더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느라 고생한
퍼블릭솔루션 팀 'q & t' 팀원 강주영, 김시현, 김아현, 박미경
캡스톤디자인 팀 'More VA' 팀원 김민정, 손현수, 이다진
오래된 것의 가치를 아는 'COET' 이경환과 멤버들
프로젝트의 든든한 후원자인 우리 가족 (엄마, 아빠, 누나와 친척들)
파타고니아,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마더그라운드, 로우로우, 나이키, 아디다스, 삼성, H&M 등 환경에 대해 아젠다를 던지고 실행까지 하는 쿨한 브랜드들(비즈니스 차원일 수도 있겠지만 응원해줍시다!)
그리고 청소 업무시간 중간 쉬는 시간에 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주셨던 환경미화원 분들 (환경미화 근무환경을 프로젝트를 통해 바꾸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아직 하나도 못 바꿨네요.. 바꿀 능력과 권한이 있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바꿔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사족 2
사회적으로 환경, 쓰레기 문제는 2014년보다 2020년 지금 더 중요한 이슈가 되었고, 점점 더 중요해질 겁니다. 기업의 환경에 대한 관점도 단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을 넘어 기업의 존재이유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많은 뉴스와 논문, 그리고 미래학자 롤프 옌센이 1999년에 쓴 책 '드림 소사이어티'가 예언하고 있고, 이미 실현되고 있거든요.
- 사족 3
이제는 모든 문제를 가슴 뜨겁게 해결하는 대학생이 아니라, 조직의 비교적 차가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구성원이 되려는 과정에 있어 '세상의 환경'에 대한 오지랖은 줄어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