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나라, 조지아
접시꽃이 피고 여느집이나 있는 포도넝쿨에는 오면 가면 익어가는 포도를 따먹을 수 있는 와인의 나라, 조지아
마당에는 금방 앉았다 간 듯한 자리들이 둘러있고, 빨래는 빠득빠득 말라가고, 빙둘러 자신들의 거처가 있는 소박한 공동체
조그만 밭에는 나팔꽃이 피어있고, 분꽃도 피고, 콩넌출들은 까닥까닥 꼬여서 꿈을 항하듯 허공으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