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으로 들어온 풍경33

이란에서의 삼성과 LG

by 윤재훈


5, 60넌대 아시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 기업이

페르시아 대제국의 정점 이란,

그곳에서도 가장 번화가에 자리잡은 백화점 1층 쇼윈도 전채를 삼성과 LG가 나눠쓰고 있다, 그 머리 위에는 LG 매장만큼의 길다란 광고판이 전면과면에서 현란한 광고화면을 뿜어내고 있다


안으로 들어가니 세상에나, 그정도 규모의 가게가

각각 하나씩 더있다

가만히보니 1층에는 전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전자기업들이 다 입주해 있는 것 같다

엑스커레이터 옆 메인자리에는

삼성 휴대폰 매장이 하나 더 있다

조그만 가게들 앞에는 여기저기 삼성 간판을

자랑스럽게 달고있다,


엑스컬레이터의 벽면들, 지하층, 1층 기둥,

사방을 둘러보니 온통 삼성광고 뿐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서로의 직장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을 듯하다


국내에서는 지탄만 했는데 이국에 나오니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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