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이 오지 않아서
한참을 뒤척이다
창밖을 바라보았지
해 떴던 곳에는
너의 눈썹 닮은
하얀 달의 그림자
별 박힌 곳에는
너의 뒷모습 담은
시린 눈물 몇 방울
겨우 며칠일 뿐인데
네가 웃는 모습이
생각나지 않았지
그래서 더 추운 밤
사진 : 이건호, www.astr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