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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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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윤군
Aug 12. 2015
사랑
내 빛나는 계절에 그들은
모두가 사랑이었으며
스스로 낡아 버려진 지금
모두가 사랑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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