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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낙엽비
by
윤군
Nov 13. 2015
가지 끝에 매달려
부는 바람에 흔들리다
내리는 비에 지는 모습이
나와 같아서
눈물 조금 삼키다
놓지 못하는 밤
사진 : krl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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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군
달빛 내린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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