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더운 바람에, 가릴 곳 없이 쨍하게 내려쬐는 햇볕. 여름날의 바다는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한낮의 설움을 짧은 밤에 풀어내려 했던가. 끝없이 들려오는 노랫말처럼 색색의 조명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밤이 새도록 끊이지 않았다.
타로카드를 읽고 사랑 앞에서 이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