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군 Aug 21. 2015

회상


흐린 조명, 꺼져 가는 하늘

선선한 바람, 공간에 가득 찬 소리


나뭇잎 바람에 스치는 소리

카페에 들리는 음악 소리

오가는 사람들 발걸음 소리


그리고 시간은 앞으로 돌아가 그 자리에 선다



매거진의 이전글 빗소리에 쓰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