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orries_51
2022년 라마단이 시작되었다.
Ramadan kareem이란 말이 쇼핑몰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축복받는 라마단이란 뜻이다.
한 달가량 시간 동안 무슬림은 해가 뜨고 질 때까지, 즉 낮 시간엔 물도 마시면 안 되고, 유흥활동을 하면 안 되는 철저한 금욕의 시간이다. 물론 무슬림이나 외국인은 상관없다(단, 너무 과한 행동이나 종교적으로 반하는 행동은 안 하는 게 더 좋은 시기)
코로나 전엔, 쇼핑몰 음식점은 아예 닫거나 검은 천으로 가리고 영업을 했다지만, 코로나 이후엔 문도 다 열고 허용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아직 라마단 이후 쇼핑몰엔 가보지 못했다.
태어나서 첫 라마단. 이곳이 아니면 경험해보지 못할 한 달 라마단이 시작되었다.
“인샬라~”
비무슬림이지만, 나도 경건해져 본다.
오늘의 1 day 1 plan.
나의 생각도 경건하게 하루하루 보내보기.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기.
- 라마단은 하루 전쯤 정확한 기간을 발표한다. 달 모양을 관찰해서 날짜를 발표한다고 한다. 물론 아이 학교도 늦게 가서 일찍 돌아온다. 그야말로 엄마들에게 참을성 키우는 라마단이구나.
4월, 9시 20분. 늦은 등교를 기다리는 아침. 30도에 가깝다. 라마단이라 늦은 등교에 학교에 가기도 전에 이미 더위가 무르익은 듯하다.
4월부터 쭈욱 더워지기 시작이다. 정말 에어컨 없이 생활할 수 없는 나라다. 역시 사막.
잠시 아이 데리러 나갔다만 와도 더위에 지친다.
이 여름이라 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잘 지내보자.
아직도 라마단. YAS 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