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파이브'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하이파이브' 리뷰입니다.
의문의 기증자로부터 장기를 이식받은 여섯 사람
그런데.. 장기뿐만 아니라 초능력도 딸려왔다???
심장은 엄청난 힘, 폐는 태풍 급의 바람, 간은 회복 능력까지...
각각의 힘을 모아 췌장을 이식받은 새신교 교주 '영춘'을 물리친다!
과연 오합지졸의 초능력자들은 힘을 합쳐 평화를 되찾아 올 수 있을까???
1.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개그와 케미
영화 하이파이브는 쉴 새 없는 개그와
출연진 간의 케미가 몰아쳐
관객들 정신을 혼미하게 만듭니다.
시사회 극장 안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바로 이 추격 장면인데요.
2% 부족한 초능력자들이 처음으로 힘을 합쳐서 적들을 따돌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만화적 연출과 흘러나오는 'Never Gonna Give You Up' 배경 음악 시너지가 돋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재홍과 이재인의 티키타카 장면에서 제일 재밌었는데요.
빠른 템포의 대사 사이에 예상치 못한 개그 포인트를 집어넣어 허를 찌르는 개그를 보여주었습니다.
2. '하이파이브'로 재발견한 배우들
영화 '하이파이브'를 관람하면서
"이렇게 매력 있었나?"
싶었던 배우들이 있었는데요.
먼저 이재인 배우!
솔직히 하이파이브의 메인 캐릭터 중에 가장 낯선 출연진이라서 큰 기대감 없이 봤는데....
자칫 썰렁할 수 있는 대사를 톤으로 전부 살리고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은 박진영 배우!
박진영 배우도 솔직히 '갓세븐'의 진영 모습이 많이 남아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 악역 도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캐릭터를 소화해 주었는데요.
초능력으로 젊어진 신구 배우를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목소리, 걸음걸이,
앉아있는 자세까지 완벽하게 모방해낸 점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이비 교주 영춘(진영)이 세상에 자신의 초능력을 드러낼 때
어색한 CG가 가장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인물과 CG가 따로 놀거나 우글거리는 듯 느껴져서 이질감마저 들었는데요.
순간 몰입이 뚝 끊길 정도로 어색함이 심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초능력 영화의 새로운 희망!
이보다 사랑스러운 초능력자들이 있을까??
★★★★(4점/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