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靑山)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고 녹수(綠水)는 언제나 흐르는 법,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요.”
산과 강이 변하는 오랜 세월, 더 나아가 지구가 소멸하는 그날까지 다시는 만나는 말자는 뜻의 말입니다. (저는 그렇게 사용합니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사회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음에도, 1년에 1명 정도 이 말을 해야 하는 사피엔스가 나타납니다.
‘꺼져’보다 훨씬 고상하면서도 더욱 매몰차서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백업 저장을 위해 일상 에세이와 '소설용 습작'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의 화자는 대부분 글쓴이가 설정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그런 글들은 단편 소설을 위한 습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