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택시 한 대가 미리 깜빡이를 켜고 점잖게 내 앞으로 끼어들었습니다. 이런 상식적인 매너를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반갑고 즐겁습니다.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그 택시기사 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_
덧. 반전.
당연한 것을 고맙다고 생각하게 되는 ‘못된’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백업 저장을 위해 일상 에세이와 '소설용 습작'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의 화자는 대부분 글쓴이가 설정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그런 글들은 단편 소설을 위한 습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