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나의 아버지는 대장장이고 당신의 아버지는 높은 지위의 귀족이라면 우리는 서로에게 그림이 될 수밖에 없는 거지요.”
<세 개의 그림> 버지니아 울프 단편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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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표현이면서도 날카롭고 냉정하다. 사람들은 이 공동체에 함께 있지만 ‘함께 살아가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그림(계급) 속에 분리되어 존재한다. 사람들을 분리하는 존재하지 않는 벽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너뜨릴 수도 없다.
백업 저장을 위해 일상 에세이와 '소설용 습작'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의 화자는 대부분 글쓴이가 설정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그런 글들은 단편 소설을 위한 습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