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존감이 낮을수록, 열등감이 심할수록, 미안하다는 말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자존감도 낮고 열등감도 많은데 사과를 잘합니다. 그 이유는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사과를 하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이유나 변명을 만드는 것은 너무나 귀찮습니다.
역시 부지런함보다 게으름과 귀찮음이 인류 평화에 더욱 이바지합니다.
백업 저장을 위해 일상 에세이와 '소설용 습작'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의 화자는 대부분 글쓴이가 설정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그런 글들은 단편 소설을 위한 습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