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팽팽하고 신경을 건드리는 기쁨’
앨리스 먼로의 <디어 라이프>를 읽다가 나온 문장.
주인공이 한 사람(이성異性)을 처음으로 만나 느낀 감정(호감)을 표현한 글이다. 번역도 잘 된 것 같다.
이 시대 최고의 단편작가로 꼽히는 앨리스의 먼로의 <디어 라이프>는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곳곳에 등장하는 이런 문장처럼 이야기 자체도 감각적이다.
백업 저장을 위해 일상 에세이와 '소설용 습작'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의 화자는 대부분 글쓴이가 설정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그런 글들은 단편 소설을 위한 습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