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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타 Jul 07. 2023

신경을 건드리는 기쁨

‘팽팽하고 신경을 건드리는 기쁨’


앨리스 먼로의 <디어 라이프>를 읽다가 나온 문장.


주인공이 한 사람(이성異性)을 처음으로 만나 느낀 감정(호감)을 표현한 글이다. 번역도 잘 된 것 같다. 


이 시대 최고의 단편작가로 꼽히는 앨리스의 먼로의 <디어 라이프>는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곳곳에 등장하는 이런 문장처럼 이야기 자체도 감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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