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들을 관리하는 관리의 관리자들 (managers of management that manage managers).
모두들 ‘관리자들을 관리하는 관리의 관리자’가 되고 싶어 한다. 물론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사회 체제가 그런 욕망을 부추긴다. ‘관리자들을 관리하는 관리의 관리자’를 목표로 삼게 만드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되었다.
‘관리자들을 관리하는 관리의 관리자’란 책상에 앉아서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지시’의 대가로 많은 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