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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퍼스널 쇼퍼 (2016)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69회 칸 영화제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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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한 장면.
열차(유로스타)에서 휴대폰이 울렸다. 당연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객실 밖으로 나가서 통화를 하는 매너 있는 주인공.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좋은(바람직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점점 더 멋있어집니다.
노파심. 덧.
진지한 포스팅은 아닙니다. :)
백업 저장을 위해 일상 에세이와 '소설용 습작'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의 화자는 대부분 글쓴이가 설정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그런 글들은 단편 소설을 위한 습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