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명절 때, 경조사 비용 증가로 적자
주식 투자 1,500,000원
연금 투자 735,150원
총 2,235,150원
내 나이가 31살인데, 연금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지 않나,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된다.
그래도 저축으로 생각해도 되는 이유는 언제든지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만약 집을 이사 등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 발생하면, 공무원 연금, 연금저축, 공제회를 깰 필요 없이, 대출로 하면 되니깐 문제는 없을 듯하다.
2월 1, 2주 차 초반까지 지출이 거의 없다가, 2주 차 중반부터 지출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2주 차 초반까지 보험비, 대중교통비 등 고정지출이 나간다는 점을 감안할 때, 2주 차 중반부터 외부활동이 늘어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주거 : 32%
보험 : 10%
자동차 : 4%
경조사 : 6%
통신비 : 3%
총 비율 : 55%
자기 계발 : 17%
꾸밈비 : 13%
식비 : 8%
생활용품 : 8%
총 비율: 45%
확실히 고정지출 비용이 상당한 것 같다. 특히, 주거비용에서 크다. 주거비의 상세 내역으로는 관리비, 가스비, 대출이자로 구성되어 있다. 지출 내역의 32%를 차지하고 있다면, 상당히 많이 나가는 게 아닌가.
고정지출이 많은 만큼, 돈이 부족하다는 생각만 자꾸 든다.
결국 월급을 제외한 부수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뭐해볼까? 인스타, 유튜브... 결국 영업을 해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후...
설날 명절 부모님, 조카 용돈, 자동차 보험 갱신으로 인한 보험비 지출, 엄마 기도비, 대학원 등록금.... 큰 지출은 2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허리 부러질 것 같다.
3월 달에는 제발 경조사가 적기를 빈다...(다가올 5월은 어떻게 해야 하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