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History of Harper's Bazaar Magazine
1867
첫 하퍼스 바자 출간
미국에서 Harper's Bazaar(하퍼스 바자) 패션 매거진이 발간된다. 하퍼스 바자는 "잘 차려입은 여성과 잘 차려입은 감성을 위한 스타일 자원"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만들어진다.
1898 ~ 1912
빅토리안 엘레강스
Victorian Elegance
미국에서 세기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하퍼스 바자는 고픔 격화된 사회와 패션의 모습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담기 시작했다. 빅토리안 세기 끝무렵은 여성들의 선거권 운동에 탄력이 붙고 있는 시점이었고, 여성 제조복들과 재킷이 여성들의 새로운 페미니즘을 상징해주었다. 바자는 Astors와 Griscoms와 같은 명성 높은 사교계 사람들을 프로파일링 하기 시작했다.
1933 ~ 1957
카멜 스노우의 시대
Carmel Snow Years
편집장인 카멜 스노우는 수영복 스프레드를 찍기 위해 바람 부는 해변가로 포토저널리스트 마틴 문카시 Martin Munkacsi 를 데려왔다. 모델이 카메라를 향해 뛰어갔던 그 순간, 문카시는 패션 매거진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되었다. 그때까지는 거의 모든 패션은 스튜디오 안에서 마네킹처럼 서있는 체로 촬영되어왔다. 하지만 스노우의 자신감과 모험을 즐기는 성격은 바자 매거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그녀의 가장 큰 인재 발굴은 바자의 디도체 Didot 로고를 만든 아트디렉터인 알렉시 브로도비치 Alexey Brodovich 였다.
1934 ~ 1958
알렉시 브로도비치
Alexy Brodovich
러시안 이주자였던 브로도비치는 잡지사에 있는 동안 매거진 디자인의 혁명을 일으켰다. 그만의 공식적인 지시였던 "날 놀라게 해 봐" Astonish Me는 20세기 단대 최고의 비주얼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이 되었다.
브로도비치만의 마크인 그만의 여백의 사용법, 하퍼스 바자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코닉 디도체 로고, 그리고 레이아웃이 되었을 때에 집착에 가까운 과감한 크로핑(어디서 이미지를 자르는지)으로 인한 시네마틱 효과는 트루만 카포테(Truman Capote)에게 "샴페인에서 돈페리뇽이 있듯이, 사진적 디자인과 에디토리얼 레이아웃에 브로도비치가 있다"는 찬사를 얻었다.
1936 ~ 1962
브리랜드의 시대
The Vreeland Years
1936년 한 오후, 하얀 레이스의 샤넬 드레스, 볼레로를 입고 머리에 장미를 단 체 뉴욕 세인트 레지스 호텔 지붕에서 춤을 추는 T. 리드 브리랜드를 보았을 때 다이에나 브리랜드는 바자의 새로운 스태프를 찾았다는 걸 알았다. 그녀의 색다른 관점과 유머는 남달랐고, "왜 당신은...? Why don't you...?"라는 칼럼으로 처음 독자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예: "왜 당신은 캔트의 백작처럼 입지 않아요?, 앞머리에 다이아 모양 별 세 개를 달지 않아요?")
"그 핑크를 너무 사랑해! 마치 인디아의 네이비블루 같아!" "우아함이란 거절이다!"는 퍼니페이스 Funny Face라는 영화에서 그녀를 기념하며 쓰일 정도로 그녀는 전형적인 패션 매거진 에디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아베든의 시대
The Avedon Years
아베든의 여자들은 전쟁 후 장외에서 뛰고, 콩코르드 광장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나이트클럽에서 자유와 패션을 만끽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퍼니페이스 Funny Face라는 영화에서 딕 에이블리 Dick Avery라는 캐릭터로 표현되었고, 그의 캐릭터는 "여자아이의 캐릭터, 영혼과 영특함을 불러 내는 게 뭐가 나빠?"라는 대사로 영원히 기억되게 되었다.
"엉뚱한 소리 마. 모든 사람은 키스받기를 원해. 철학자들도 말이야"
(영화는 정말 시간낭비였다. 비추.)
1980 - 1984
논니 모어
Nonnie Moore
논니모어 Nonnie Moore 는 1980년도 패션 에디터로 채용이 되었다. 마드모아젤지에서도 일했던 그녀가 하퍼스 바자에서 만든 변화를 뉴욕타임즈지는 알아보고, 잡지가 단정치 않아지기는 하였지만 잡지의 "밝고, 어리고, 더욱 스타일리시하게"라는 시각은 더욱 강화되었다고 이야기하였다. 또 올리비에로 토스카니 Oliviero Toscani와 같은 "젊고 신나는 패션 사진작가"를 뽑은 그녀의 선택 역시 칭찬하였다.
하퍼스바자 표지들
Covers
예전의 하퍼스 바자의 겉표지 및 타이틀의 타입은 매 달 바뀌었었다.
사진의 실험적인 표현도 위와 같이 많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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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Graphic Design이라는 수업을 가르친 우리 교수님은 개인적으로 이런 실험적인 시각적 표현들을 시도했던 예전의 하퍼스 바자가 좋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