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푸드(rawfood)를 연구하는 로맨틱쿠진(rawmantic cuisine)의 율리입니다.
클렌즈주스를 통한 디톡스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착즙기가 없으신 분들, 시중에 판매되는 클렌즈주스의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
집에서 쉽게 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그린스무디"를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레시피 소개이므로 스무디와 클렌즈주스의 차이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릴게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 브런치 [율리의 로푸드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 클렌즈주스 (디톡스 주스, 해독주스,착즙주스)
착즙기를 사용. 섬유질을 걸러내고 즙만 짜낸 주스. 흡수율 60% 이상, 소화 시간 20-30분
*스무디
믹서기를 사용. 섬유질이 그대로 남아있어 배변활동에 좋아 노폐물 배출. 소화 시간 2-3시간.
클렌즈주스는 섬유질이 없기 때문에 흡수율이 매우 높고 금방 소화되는 반면,
스무디는 섬유질이 남아있어 장운동을 활발히 합니다. 대신 흡수율과 소화력은 떨어지는 것이죠.
독소를 빼내고 몸속 장기를 깨끗이 클렌즈 하고 싶다면 클렌즈주스가 디톡스에는 탁월합니다.
흡수율이 매우 높으므로 당근과 같이 독소를 빨아들이는 재료로 즙을 내어 꾸준히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보다는 장 속 유산균을 늘리고 변비를 개선하고 싶다. 먹으면서 다이어트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포만감이 크고 노폐물 배출 효과가 뛰어난 그린스무디를 추천합니다. :-)
지인들이 생각보다 맛있는 맛에 놀라곤 하죠. ^^ 제가 자주 마시고 있는 그린스무디 레시피입니다.
재료 : 즙용 케일 2장 (또는 일반 케일 5-6장) , 코코넛워터 1/2 , 샐러리 1/2 , 바나나 1개
* 그린스무디의 베이스는 녹색 잎채소입니다.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샐러리 등을 주재료로 과일과 함께 갈아줍니다.
시금치와 케일 베이스를 추천드려요.
* 더욱 좋은 효과를 위해서는 녹색 잎채소의 비중을 늘리고,
채소 향이 불편하신 들은 과일의 비중을 늘리세요.
바나나, 사과, 키위 등을 넣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스무디엔 바나나가 좋네요. ^^
* 코코넛워터 대신 그냥 물을 넣어도 되고 아몬드 밀크, 우유 등을 넣어도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갈면 끝. 정말 간단해요.
저는 그린스무디 위에 코코넛 플레이크 올려 먹는 걸 좋아해요.. : )
코코넛 오일을 한 스푼 넣어 풍미를 더하기도 하구요.
*슈퍼푸드 케일의 효능
양배추과에 속하는 케일은 녹색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미국에서는 세계 최고의 채소로 꼽기도 했어요.
열에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즙 또는 갈아 마시는 게 좋습니다.
케일은 우유보다 3배, 두부의 7배의 칼슘 함량을 자랑하며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니코틴 해독작용이 뛰어나 흡연자에게도 좋고 다이어트, 피부미용, 면역력 강화, 빈혈 개선, 눈 건강, 두뇌발달, 항암효과 등이 있습니다
로푸드(rawfood)에서 친해지게 되는 게 이 케일인데요-
케일 랩, 케일 칩, 케일 샐러드 등 다양한 로푸드 요리에 쓰고 있어요.
장트러블로 고생이신 분들, 노폐물 배출하기에 가장 좋은 아침 시간대에 그린스무디를 꾸준히 드셔 보세요. ^^
유익균을 늘려주고 장을 건강하게 해주기 때문에 면역력에도 좋고 피부도 좋아지지요. 함께 마셔요!
감사합니다.
블로그에서 더 많은 이야기로 소통중입니다.
http://blog.naver.com/yulee0110
*로푸드 (rawfood)는
효소를 섭취하여 몸의 순환과 소화를 돕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건강요리입니다
클렌즈주스 , 클렌즈스무디 뿐만 아니라
NO 설탕 & 밀가루 & 유제품 & 첨가물 &오븐
디저트와 메인 요리 등을 만듭니다.
견과, 통곡물, 채소, 과일, 식물성 오일 등을 주재료로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