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지켜야 할 9가지와 절대해서는 안되는 6가지를 소개합니다.
소셜 미디어 SNS에서의 기업과 단체를 알리고 홍보하고, 아이덴티티를 높이는 작업은 점점 중요해집니다. 관리해야할 소셜미디어도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 유투브, 인스타그램, 스냅챗, 슬라이드쉐어, 위챗, 웨이보, 핀터레스트, 비메오에 이젠 틱톡과 클럽하우스까지 점차 늘어만 갑니다.
소셜 미디어는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소셜 미디어의 관리와 효과적인 유지는 많은 기업이나 단체들의 성패로 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현실입니다. 실시간으로 의견을 방송하고 사진을 공유하는 일이 홍보수단으로 큰 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모두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작은 실수나 부적절함 하나로도 전체 기업을 악몽에 노출시킬 수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기업에는 소셜 미디어 정책이 필요한데, 이것은 회사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근무 시간 외 온라인 행동을 포함하여 허용되는 온라인 행동에 대한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적절한 경우 기업의 규율을 정당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이나 단체에서 SNS 담당을 하는 직원은 그 조직의 브랜드 홍보 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9가지와 절대로 피해야 할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기업 정보와 게시물은 소셜 채널에서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식하세요.
2. 나는 개인이 아니라 속한 기업의 직원으로 식별된다는 점을 인식하세요.
3. 다른 기업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다면, 그 기업에 연락하여 어떤 내용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 확인을 하고, 어떤 이미지나 로고를 사용해야 하는지 확인합니다.
4.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서비스 조건(Terms of Serivce)’를 숙지하고 준수합니다
5. 기업의 브랜드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게시물에 정보 공시 문구(disclosure statement)를 포함합니다.
6. 기업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일관성 있는 가이드라인, 커뮤니케이션 정책, 교육, 관리 툴 운영 및 제공을 하는 소셜 미디어 거버넌스팀을 운영합니다.
7. 내가 관리하는 소셜미디어 사용방법에 익숙해집니다.
8. 게시물을 발행하거나 지표 리포트를 할 때는 스프링클러(Sprinklr)와 같은 고객 경험 툴을 사용합니다.
9. 게시물 발행 직전에 다시 한번 “이 정보를 소셜미디어와 같은 공간에 공유해도 되는가?” 숙고해 봅니다.
1. 개인 소셜 계정 이름에 "기업 이름, 약자, 대표 프로덕트 이름"을 포함하지 마십시오.
2. 개인 소셜 계정 프로필에 기업 이미지, 로고, 엠블럼 등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3. 기업의 기밀/내부 정보를 공유하지 마십시오.
4. 더 많은 접속이나 조회수를 위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의 정책/서비스 약관/사용자 계약을 위반하는 SEO 블랙햇 기술은 절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5. 기업 내 담당 그룹/자 승인 없이 새로운 기업/부서/제품 관련 소셜 계정을 만들지 마십시오.
6. 기업 소유 계정에서 본 기업이 아닌 콘텐츠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적절한 콘텐츠 권한이 포함됩니다.
이미지(사진, 그래픽)
비디오
음악
자료(예: 유명인의 인용문 또는 영화 인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