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5:14-17 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17.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내소서
하나님과 친합니까?
하나님과 친합니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렵습니다. 시편의 저자는 친밀함은 경외함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친밀함은 언약을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경외함이란 쉽게 말하면, 하나님 존재를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밥을 먹을 때, 놀 때, 잠잘때, 중요한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에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생각하고 살아갈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 기도입니다. 이것을 15절에는"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본다"라고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경외함과 바라봄(앙망함)으로 친밀함 가운데 들어가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