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에 왜 글쓰기를 해야 하는가 | 글쓰기의 본질

by 샐리스



AI로 30초만에 글 뚝딱 쓸 수 있는데 왜 안 써?








"요즘 누가 직접 쓰나요?


AI로 툭 하면 30초만에 나오는데"




이런 제목의 글을 볼 때마다


솔직히 흔들립니다.



진짜일까? 생각이 들구요.


(30초만에 나오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AI같은 글이죠)




아이 셋 키우면서


샌드위치 가게 운영하고,


블로그 마케팅까지 하는 저에게



자동화란 단어는


너무나 달콤한 유혹이었죠.


한 글자 한 글자 쓰는 제가


바보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새벽에 아이들 재우고,


한 시간씩 고민하며 쓴 글이



AI가 30초만에 뽑아낸 글보다


못할까 두렵기도 했구요.


그런데 1년 가까이 대행을 하고,


직접 글을 쓰면서 깨달았습니다.



AI가 아무리 좋아져도,


제가 먼저 글을 잘 써야


AI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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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글의 퀄리티 문제가 아닙니다.



챗GPT같은 AI는 잘 학습만 시키면



사람이 쓴 것 같은 글이 나오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 글들이


어디선가 다 본 것 같다는 거죠.


(비슷비슷)



AI가 만든 글은 그럴싸하지만,


영혼은? 없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만 늘어놓죠.



반면 제가 직접 쓴 글은 어떨까요?




새벽 5시에 일어나 샌드위치 200개를 만들면서, 블로그에 뭘 써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계속 생각했어요. 어떤 제목을 쓰고, 어떻게 내용을 써야하는지.. 근데 진짜 생각이 안 나더구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구요?



이런 문장은 AI가 뚝딱 만들 수 없습니다.


저만의 경험이기 때문이죠.




글쓰기 실력을 쌓고, AI를 쓰자.


글쓰기 실력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AI에 의존하면 어떻게 될까요?




평생 AI의 하청업자로 살게 됩니다.



AI가 만든 글을 복붙하고,


약간 수정하고, 올리는 사람이 되는 거죠.


하지만 글쓰기 실력이 쌓인 후


AI를 쓰면 달라집니다.



내가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명확히 알기 때문에,



AI에게 더 정확한 가이드를 줄 수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명령을 내리고,


학습을 시키는 사람은,



이미 본인이 그런 글을 써본 사람일 겁니다.


직접 써 본 사람이 더 잘 쓸 수 있어요.


글은 AI가 써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글에 대한 물음과 내용은

AI가 아닌, 내가


더 많이 생각해야 하고,


더 많이 고민해야 합니다.




내 사업장에 대해 고민해 봤는가?



저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AI를 쓰지 않았습니다.


올해 초가 되서야,


조금씩 AI를 접하기 시작했죠.



매일 밤, 아니죠.


매 순간 내 사업장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우리 샌드위치의 강점이 뭐지?"


"손님들이 다시 오는 이유가 뭘까?"


"다른 가게와 다른 점이 뭐지?"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뭘까?"


"어떻게 하면 내 일을 더 잘 알릴 수 있지?"



이러한 고민들이 쌓이면서,


제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달라졌습니다.




글을 쓰면서


제 일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된 거죠.



그 경험이 축적되어,



글의 퀄리티를 판별할 수 있는


안목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누군가 쓴 글을 보면,


이건 AI가 쓴 걸 그대로 올렸구나


라는 게 보입니다.


평소에 내 일에 관해 깊이 고민하고 있어야,


좋은 글이 나옵니다.




AI는 제 생각을 대신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제 생각을 빠르게 정리해줄 뿐입니다.







처음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하신다면


지금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제안합니다.


처음 3개월은 AI 없이 직접 써보세요.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어색해도 괜찮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사업을


진짜로 이해하게 될 겁니다.



손님들이 원하는 게 뭔지,


여러분만의 강점이 뭔지 명확해질 겁니다.



AI는 분명, 좋은 도구입니다.



하지만,


내 사업장을 위한 블로그 글을 쓸 때는



먼저 내 글쓰기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AI와 내 글쓰기 실력을 접목시킨다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AI는 내 비서처럼



저는 이제 AI를 씁니다.


솔직히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먼저 글의 방향을 잡고,


핵심 메시지를 정한 후에 사용하고 있죠.



인풋이 좋아야 아웃풋이 좋습니다.



AI는 제 생각을 정리해주는 비서일 뿐,


제 생각을 대신하는 대표가 아닙니다.


블로그 마케팅의 본질은


결국 소통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 사업장이 어떤 가치를 주는지


진솔하게 전하는 것이죠.


그 진솔함은


AI가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오직 나만이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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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주에서 아이 셋을 키우며



블로그 마케팅으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샐리스입니다.


저는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면서


블로그의 힘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꾸준히 글을 쓰면서


월 평균 10건 이상의 상담문의가


블로그를 통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자책 )7년 경단녀에서 창업까지 단 3개월 [초보 창업 입문 가이드]



전자책 ) 샐리의 샌드위치 실전 레시피북


▲ 레시피북과 창업 문의는 아직도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



현재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병원, 법무법인 같은 전문직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하나로


사업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나누려


챌린지도 시작했고,



꾸준하게 블로그 대행도 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오늘도 글을 씁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글을 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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