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를 하고 있다.
여러가지 글을 통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떤지
실험?아닌 실험도 해 보면서
적극적으로 스레드에 글을 쓰고 있다.
목표는 스레드 팔로워 1만.
현재 4,116명이다.
최근 어떤 글을 봤는데,
좋아요가 1천개가 넘고 댓글이 4백개가 넘는
글이 있었다.
그 댓글 중엔
“이 글의 승자는 논란을 유발해놓고
조회수와 엄청난 댓글을 만든 쓰니”
뭔가 나도 이런 글을 써보고 싶다?라는
요상한 도전정신이 불타올라
글감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불현듯, 결혼 전 친구의 말이 떠오르며
결혼 후 남편의 말이 떠올랐다.
나의 상황은 둘 중 답이 이미 정해져 있지만,
나의 답은 말하지 않은 채
그냥 질문 거리만 던져놓았다.
그리고, 반응을 보았다.
/스레드에 올린 글
좋아요는 926개,
댓글은 234개
리포는 9개, 내보내기는 26개가 달렸다.
현재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난 이 글로 얻은 건,
댓글에서 펼쳐지는 논란의 정답이 아니다.
내가 어떠한 글을 써야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실험의 결과물이다.
찬찬히 그 결과물을 뜯어보자.
1. 논란성 콘텐츠의 힘
논란성 주제는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고,
계정의 노출과 도달을 폭발적으로 늘린다.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참여할 여지를 남기면 댓글과 공유,
저장 등 인게이지먼트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확인.
2. 댓글을 부르는 구조의 중요성
마지막에
질문형 마무리를 넣어
참여하게 만들었다.
중립적인 스토리(친구와 남편 의견)로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 댓글을 유도함.
3. 진정성과 감정 터치의 결합
논란성 주제라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공감을 얻을 가능성이 더 커짐.
이런 접근은 단순한 논란보다
더 오래 팔로워의 마음에 남을 수 있음을 확인.
4. 위험성과 균형감각의 필요성
논란성 콘텐츠는
계정 성장에 도움되지만,
지속적으로 논란만 노리면 피로감을 줄 수 있음.
진정성 콘텐츠와
논란성 콘텐츠의 균형을 맞춰야
지속 가능한 계정 성장이 가능함.
앞으로 계속 이런 글을 쓰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반응이 나와야 현실적인 수치로 이어지는
이 사회에선 해볼만한 실험이기에
이런 실험은 종종? 해 볼 예정이다.
이상 논란을 유발한 샐리스였습니다 ��
그래서..
친구말이 맞을까, 남편 말이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