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저를 지탱해 준 것들. 그림 그리기, 작품 설명 쓰기, 동영상 편집...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 그 일들이 매일 아침 저를 일으켜 세워주었고, 그로 인해 감사했습니다.
슬픔과 눈물은 목구멍에서 더 올라오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잠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둥거리는 감정들은 끊임없이 올라오려 하네요. 그래서 하늘을 바라보며 큰 숨을 내쉬어 봅니다.
오늘은 조금씩 쌓여가는 작품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려 애쓰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Parisletter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