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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빛윤 Sep 27. 2015

제일 외로울 때가 언제냐면

지금


음료수를 사왔는데 악력이 약한 나는 따서 마시질 못한다.


화장실 전구가 나가도 3일은 못고치고 지내다 이제서야 낑낑거리며 갈았다.


밤 산책을 하고싶은데 세상이 흉흉해서 차마 나가질 못한다.


공유같은 남친아 어디있니

어디 숨어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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