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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빛윤 Dec 07. 2015

직장인 사춘기.

다 때려치고 싶고 울고 싶고.. 그래서 울었어.

나 왜 이러면서까지 이 회사를 다녀야하니.

이를 악물고 참아온 세월이 아까워서 버텼는데,

앞으로도 이런 날들이 계속된다고 생각하니 끔찍해.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

취업하기 그렇게 어렵다는데,

이미 이 조직에 마음 떠났고 내 앞날은 한치 앞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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