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emonfresh Dec 05. 2020

꽃과 책

집에 꽃을 두고 왔다.
학교에서 꽃을 생각했다.  
 
학교에 책을 두고 왔다.
집에서 책을 생각했다.
 
*  *  *
 
꽃은 기쁨이며 휴식이다.
책은 업무이며 보람이다.
업무 중에도 기쁨을 생각하고
휴식 중에도 업무를 생각한다.
나는 그렇다.  

매거진의 이전글 너에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