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중

by lemonfresh

날 저물자 나가서

동쪽 하늘 바라본다.


서산 위에 샛별은 점점 기우는데

한가위 보름달 기척이 없다.


마음속에 품은 소원

만지작만지작


기다리기 어려워

뒷산 언덕으로 마중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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