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누군가 울고 있다

by 김종원 작가

모든 꽃은

뿌리의 고통이다.

화려한 꽃을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뿌리를

짐작할 수 있다면

당신은 비로소

온전히 하나를 볼 수 있다.


모든 별은

낮의 고통이고,

모든 햇살은

빛의 고통이다.

어디에선가 지금도

누군가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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