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합니다
1. 아무리 네가 옳다고 생각해도
친구가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때로는 눈사람처럼 동그랗게 말하는 게 좋아.
강하게 말한다고 의미가 전해지는 건 아니야.
2 대화가 끝없이 이어지는 친구를 만나렴.
그 친구는 너와 마음의 결이 맞는 사람이야.
3. 아무런 이유도 없이 널 싫어하는 친구가 있지.
그럴 땐 반대로 이런 생각도 해보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날 좋아하는 친구도 있잖아.
때로 싫고 좋은 건 이유가 없는 거란다.
4. 매번 너의 장점을 찾아서 말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꼭 놓치지 말자.
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5. 친구와 다투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야.
서로의 마음을 분명하게 전달하면서,
지혜롭게 잘 싸우는 법을 배우는 거지.
6. 읽을수록 좋은 책처럼
만날수록 더 좋아지는 친구를 만나렴.
같이 있을 때 마음 편안한 사람이
너에게 꼭 맞는 가장 좋은 사람이야.
7. 과도한 장난은 기분을 나쁘게 하지.
네가 기분이 나쁘다면 꼭 친구에게
‘그런 장난은 그만 하는 게 좋겠어’
라고 확실하게 말하는 게 좋아.
8. 실수를 했을 땐 바로 사과해야 해.
미루면 미룰수록 오히려 내가 손해야.
9. 무례하게 행동하는 친구가 있을 땐,
화를 내기보다는 정중하게 대하는 거야.
정중한 말과 행동의 가치를 보여주는 거지.
무례한 친구와 다투면 네 수준만 내려가.
10. 좋은 친구 곁에 있으면
어느새 나도 좋은 사람이 되지.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친구가
너의 가장 큰 재산이야.
11. 약속 시간은 꼭 지켜야 해.
너의 인격을 판단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 될 수 있으니까.
12. 친구를 낮춘다고
네가 올라가는 건 아니야.
오히려 친구의 장점을 칭찬하자.
칭찬하는 수준이 곧 너의 수준이니까.
13.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자.
14. 친구랑 대화할 때 이런 말은 조심하자.
‘언제나’, ‘매번’, ‘그럼 그렇지’, ‘절대로’
단정적인 표현은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니까.
15. 싫은 게 있으면 싫다고
반드시 네 생각을 말해야 해.
말하지 않으면 모를 수 있거든.
16. 다른 사람이 널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전혀 걱정하거나 눈치 볼 필요는 없어.
이상하게 생각하는 그 사람이 이상한 거야.
17. 넌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거야.
누가 너에게 뭐라고 비난해도,
스스로에게는 상처를 주지 말자.
마지막까지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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