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敗からは成功以上に学ぶものがある。(#21/80)

실패로부터는 성공 이상으로 배울 것이 있다

by 시옷이응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원인에 주목합니다. 그들이 어떤 습관을 가졌는지, 어떤 훈련을 했는지, 어떤 마인드를 가졌는지를 궁금해하며 그 길을 따라가려 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특유의 자질이 있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 환경과 조건도 성공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의 길을 일반화해서 다른 사람이 이를 따라간다고 해서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맹목적으로 따라가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본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코노스케가 "이에야스가 나처럼 하면 실패한다. 나도 이에야스처럼 하면 실패한다."라고 말한 것이 이런 맥락일 것입니다. 반면 실패는 다릅니다. 실패는 그 원인을 알게 되면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성공은 재현하기 어렵지만, 실패는 학습하여 피할 수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실패에서 배울 것이 더 많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햄이 오타니를 드래프트 1위로 지명하며 설득했습니다. "일본에서 경험을 쌓은 후 메이저에 가면 더 오래 잘할 수 있다"는 말에 오타니는 마음을 바꿨습니다. 입단 교섭 당시, 일본햄의 쿠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오타니의 한 질문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한 선수들은 어떤 이유로 실패했나요?" 보통 젊은 선수들은 성공한 선수들의 비결을 묻습니다. 하지만 오타니는 달랐습니다. 그는 실패한 선수들의 공통적인 원인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실패에서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질문을 듣고 쿠리야마 감독은 오타니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실패에서 배우려는 태도는 진정한 성장을 만듭니다. 어릴 때부터 성공을 경험한 사람이 실패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말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타니는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성공의 길은 특수하지만, 실패를 피하는 법은 보편적입니다. "실패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성공 이상으로 많다"는 오타니의 태도, 그것이 쿠리야마 감독이 오타니의 성공을 확신한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