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イオニアには覚悟と責任が必要だ。(#30/80)

선구자에게는 각오와 책임이 필요하다

by 시옷이응



"선구자에게는 각오와 책임이 필요합니다. 한 명이 실패했다고 해서 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첫 번째 도전자로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오타니의 이 말을 들었을 때, 저는 퍼스트 펭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퍼스트 펭귄이란 집단에서 생활하는 펭귄 무리 안에서 천적이 있을지 모르는 바다 속에 물고기를 구하러 과감히 뛰어드는 펭귄을 말합니다.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이나 기업을 말하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계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이도류(二刀流)의 퍼스트 펭귄이었습니다. 야구계 원로와 평론가들로부터 이도류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을 받았지만, 오타니는 비판을 오히려 도전의 동기로 삼았습니다. 비판받는 것에 대해 "반드시 해낼 거야"라는 기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양쪽을 다하는 것이 실패한다고 해도, 스스로에게는 플러스가 된다"고 오타니는 전향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린 후배가 생겼을 때, "나의 도전이 하나의 모델이 되어서 그것이 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의 도전이 단순히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후배들의 길을 여는 것이라는 책임감을 가졌던 것입니다. 실패조차도 의미 있는 도전으로 만들겠다는 오타니의 마인드는 선구자가 가져야 할 진짜 각오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타니에게 오퍼를 낼 때 이도류를 인정해 주어서 기뻤다고 오타니는 말했습니다. "양쪽 다 하기를 잘했다"는 그의 말에는 일본에서의 비판을 넘어선 안도감이 담겨 있었습니다. 2023년 드래프트에서 1번으로 지명받은 폴 스킨즈 (Paul Skenes)는 이도류를 희망하는 선수였습니다. 오타니의 도전이 미국 메이저리그의 후배들에게 실제로 길을 열어준 것입니다. 퍼스트 팽귄의 용기는 결국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도류의 선구자인 오타니는 각오와 책임을 가지고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