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누구나 접하지만 잘 모르는 세계로의 안내
안녕하세요, Writer T입니다. 저는 지난 16년간 기자생활을 해왔습니다. 특히 기자 생활 대부분을 연예부에서 보냈습니다. 연예계라는 한 우물을 팠지만 신문-잡지-온라인-모바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에서 몸담아 나름 다이나믹하게 기자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이에 이 매거진을 통해 연예계, 그리고 연예 언론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 궁금한 점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때로는 ‘아, 그래서 그렇게 된 거였구나’라는 궁금증 해소의 글이 게재될 수도 있고, 때로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같은 느낌의 글이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울러, 지난 16년간의 제 기자 생활에 대한 정리 및 회고도 본 매거진을 통해 하려 합니다. 아름다웠던 추억도, 훈훈한 이야기도, 낯 부끄러운 기자들의 자화상과 스스로에 대한 반성도 해보고자 합니다. 지양점에서 지향점을 모색해보는 것이죠.
특히, ‘연예와의 연애’ 매거진은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쌍방향 매거진으로 운영하려 합니다. 궁금하신 점, 알고 싶으신 점은 댓글이나 제안하기 등을 통해 문의해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모든 궁금증을 다 해결해드리지는 못할 겁니다. 열린 공간인 만큼 ‘A군과 B양이 사귄다는 데 맞아요?’ 같은 특정 연예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이라던가, 민감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해드릴 수 없겠지요.
하지만 최대한 여러분들의 요구를 반영해 볼 예정입니다. 그 궁금증은 대댓글이 아닌, 한 편의 글로 완성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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