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보는 시간

— 미국에서 돌아오기 전, 독자에게 보내는 작은 선물 —

by 엠마


소진된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했기에

그만큼의 긴 공백이 있었고,

그 공백 속에서 겪은 수많은 만남과 경험들은

조금은 낯선 모양으로 나를 다시 빚어주었다.

나는 이전보다 더 성숙해진 나로 돌아왔다.


오늘은 그 긴 여정의 작은 보답으로,

미국에서 강의한 자비명상 미술치료 영상을

이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공유하려 한다.


이 시간이,

지친 당신의 삶에도 아주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나 역시 그렇게,

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배워가고 있다.


이제부터는

‘자비의 한마디’라는 이름으로

짧은 글과 함께 나의 생각을 정리하여

새로운 만남의 시간을 이어가고자 한다.


그 안에서,

작은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하루에

따스한 빛이 되기를,

그리고 그 따스함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오래도록 머물기를 바란다.


모두가 행복해지길.

나도, 당신도.


95회 문화의 샘터 - 자비 명상 미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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