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자몽은 그렇게 27% 확률을 뚫고 살았다. 그러나 지금부터가 중요
늘 글쓰기를 시작할 때면 그럴듯한 문장을 머릿속에 완성하지만 실제로 커다란 백지를 앞에 두고 글을 타이핑하려고 할라치면 막막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보다 무언가 확산과 공유를 위한 그럴듯한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는 욕심이 앞서기에 어떨 땐 며칠간 고민해도 글이 안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디데이를 앞두고 오래전부터 오래된 역사처럼 거창한 이야기를 그려보려고(?) 했지만 막상 쓰다 보니 내일도 모르는 판국에 너무 떠벌리고 오버하는감이 없진 않아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작성해보기로 한다.
내가 만든 자몽이라는 회사는 2013년도 8월 1일 자로 사업자등록을 했으니, 딱 만 5년을 넘긴 셈이다. 그래서 한번 찾아본 건 기업의 생존확률인데, 신생기업이 5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27% 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통계는 사실 내겐 크게 와 닿지 않는다. 난 여전히 현재가 중요하고 가까운 미래와 다음 달 줄 월급에 대해 고민하기 바쁘다. 그럼에도 오늘은 조금 자축해도 될 거란 판단에 겸손을 물리치고 약간의 흥한 기분에 자랑을 해본다.
조금은 흥이 나는 관계로 우리는 어떻게 버티고 앞으로 어떻게 버틸 것인지 그 소회를 풀어보려고 한다.
기업은 결국 생존으로써 결과를 말한다. 그리고 생존을 통해 증명할 수밖에 없다. 이름이 바뀌고 사업모델이 바뀐다 하더라도 결국 회계연도의 몇 당기로 숫자가 올라가느냐의 싸움이다. 자몽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정수입에 대한 갈망 갈구할 수밖에 없었다. 매번 여러 가지 사업에 도전해고 사업모델을 찾아보고 개발도 해봤지만, 고정수입에 대한 해결은 하지 못했다. 매번 유혹에 빠졌던 에이전시 (리테이너 클라이언트) 모델을 뒤로한 채 순간순간에 집중했다. 그리고 고정수입은 B2C를 통해 달성하기 위해 전략을 세웠다.
큰 목돈이 없는 상태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의 사업모델을 그리거나 서비스를 개발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고정수입에 대한 사업은 추진해왔다. 작은 돈이지만 꾸준히 들어올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고 이는 B2C를 통해 실현하고자 했다.
B2C 모델은 판매가 될 수도 있고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작게나마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돈이 벌리기만 한다면 원금이 보장되는 선에서 목돈을 넣고 기다리는 일을 반복했다. 여유자금으로 융통할 수 있는 건 아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고정수입이 안정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이는 규모와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곧 진짜 B2C 사업을 시작한다.
자몽의 첫 시작을 아는 이는 많지가 않다. 우리의 처음 시작은 대학생 공모전 사이트였다. 당시 2012년 광고대행사 '위니스 컴패니'를 시작한 상황에서 우리만의 서비스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 서비스 대학생 타깃의 공모전 사이트 '자몽'을 오픈했다. 뜻은 지금과 같은데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자 가 철학이었다. 하지만 이미 강자로 포진되어있던 대티즌, 씽굿 등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광고 전략과 사업모델 모두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데, 개발팀은 꾸려놓고 이 상황에서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정신을 못 차렸던 건지 아니면 운이 좋았던 건지, 새로운 모델과 방향을 개척하기 위해 미약하게나마 피봇을 하게 되었고 대학생 매거진이라는 미디어 서비스로 자몽의 방향을 잡았다. 물론 보기 좋게 망했다. 야심만만하게 대학내일을 잡겠어라고 시작했지만 이미 거대한 기업이 되어버린 조직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이 상황에서 대학생 기자단도 뽑아보고 운영도 해보았지만 콘텐츠 공급에서 한계를 느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했던 상황에서 사례조사 중 2013년도 즈음 미국에선 유튜브를 중심으로 1인 미디어가 유행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용어는 생소했는데 MCN라는 단어도 그때 처음 접했다. 결국 1인 미디어가 향후 대세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면서 사업모델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개념도 모델도 생소했던 터라, CJ E&M 이 뛰어들었다는 기사 하나만 보고 섣부르게 오디오만 집중해보자 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결국 대학생 공모전 사이트로서 자몽, 대학생 매거진으로서 자몽은 버리고 팟캐스트 중심의 MCN 기업 '자몽'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의 전략은 MCN과 팟캐스트 키워드를 무조건 자몽과 연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가장 쉬운 방법으로 콘텐츠 창작 스튜디오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3일 만에 이사, 15일 만에 공사 완료로 2014년 1월 자몽 스튜디오를 론칭했다.
스튜디오를 론칭하고 나자마자 1단계로 팟캐스트 - 자몽(or 자몽 스튜디오)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아직 시장에서 팟캐스트 서비스가 전무했던 시점이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콘텐츠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고객이 생기면서 하나둘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업에서 처음 맛본 작은 성공이었다.
추진력이 강하다는 말은 듣지만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말도 같이 듣곤 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한번 꽂히면 움직이던 성격 탓에 즉흥적으로 먼저 질러 버리는 일이 잦았다. 작은 성공 이후에도 엄청나게 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그럼에도 사업의 모델은 단계별로 추진했는데 지금도 이러한 전략적 접근법은 유효하다. 물론 나에게만 그럴 수 도 있다. 굉장히 운이 따라야 하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다 보면 실패할 수도 있고 처참해질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계속해서 도전했는데, 작은 기회의 실마리가 보이기만 할라치면 먼저 시작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곤 했다. 그리고 하나를 주제로 삼으면 그 상황을 깃점으로 연계성 높은 일들을 만들곤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수직계열화 모델을 추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리고 실패한 프로젝트라도 향후 기술과 개념을 되짚어 보거나 끄집어내어 활용하곤 했다. 그러니 실패한 모델도 연결고리를 남겨둔다면 언제든지 다른 사업과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7년 사업모델을 재구성하고 하반기가 터닝포인트였다. 2017년 상반기는 지독하게 어려웠는데, 위기에 익숙해져 있다고 생각했던 나는 매번 이 살 어름판이었다.
사업을 재정의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미디어 사업자인가 콘텐츠 사업자인가. 혹은 하나를 정의하는데 매몰되지는 않았는가 등 말이다. 누군가가 물어보면 회사를 정의하기 위해 애썼던 시간도 있었다. 그러나 작년 우리는 내가 미국을 다녀오고 나서 완전히 바뀌었다. 우리는 1인 미디어의 가치를 핵심으로 두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든 사업모델과 전략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회사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했다.
때로는 공간 비즈니스 기업이지만 때로는 콘텐츠 기업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들은 모두 연결성을 지닌다. 우리가 잘하는 건 바로 유연한 사고와 폭넓은 사업모델이었다. 그렇게 잘하는 것을 찾고 나니 잘 아는 것에 집중할 수 있었다. 결국 17년도에는 상암 DMC를 시작으로 용산 CGV 오픈 스튜디오까지 론칭하게 되었다. 순식간에 콘텐츠 창작 스튜디오가 서울 시내 3곳에 거점을 만들게 된 것이다. 공간사업은 참으로 재밌는데, 지리적으로 각 지점이 1개 일 때와 3개일 때 그리고 5개일 때는 2~3배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5배 10배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각설하고 우리는 그러한 판단을 세우고 잘 아는 분야인 팟캐스트 분야부터 다시 집중하기로 했다. 그 결과 2017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좋은 징조가 생길 수 있었다.
작은 회사일수록 가진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알려지기 위해서는 더욱 노력해야 한다. 알아지지 않는다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몽이란 회사 역시 아직은 작은 기업이고 존재이기 때문에 오늘도 여전히 한번 더 명함을 돌리고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소셜이라는 세계는 오해하기 쉬운 곳이어서 내 주변 사람들이 안다 해도 그 세계는 전체의 합보다 극히 작을 수밖에 없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없다면 일이 만들어지는 것은 제로에 가깝다. 혹자는 회사 이름보다 담당자를 보고 일한다고는 하지만 기업은 개인적 관계에 의해 일이 만들어질 수 있지만 개인 간의 거래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특히 더 노력했다. 아직도 대중성이 약하고 어딜 가든 우리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주변 사람들이 조금 안다고 해서 우쭐할 필요도 없으며 알아주는 사람에게만 맴돌 필요가 없다. 우리의 고객은 관계해 있는 주변 사람들이 아니라 대중일 수 있기 때문이다.
MCN 시대의 기업과 창작자의 범람 속에서 나는 미디어에 집중했다. 직접 글을 쓰고 나르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글을 올렸다. 대학원에 진학한 것은 정말 도움이 되었다. 적절한 상황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었고 사례를 가지고 새로운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무엇보다 글을 쓸 때 힘이 되었다. 그리고 그 글을 통해 회사 대표로서 개인 브랜딩에 집중했다. 선별하긴 했지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알리고자 노력했고, 발표도 열심히 했다. 네트워킹 모임을 가지려고 노력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찾아오는 사람은 막지 않았다. 내가 경험한 개인 브랜딩의 최고 활동은 글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하나씩 이야기가 누적될수록 나의 구독자는 조금씩 늘어나게 되었다. 물론 영업도 직접 하거나 직접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과정 속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디어를 아예 1인 미디어/MCN에 특화한 미디어로 바꾸고자 했다. 대중성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마련된 셈이다. 그리고 1인 미디어 전문 매거진 '자몽 미디어'는 돈은 벌지 못하지만 더 큰 가치를 전달해주었다.
사업가가 가장 경계하고 주의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건 바로 '실체'가 아닐까 생각한다. '실체'라는 것은 곧 신뢰를 뜻하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무언가 보이는 것을 믿는 경향이 있다.
자몽은 처음부터 실체가 있었지만 미약하거나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자몽은 어떻게 돈을 벌어?', '무슨 일을 하는 회사야?' 등등을 물어본다. 물론 이 과정에서 사업모델이 단순하고 인식하기 쉬워야 하는 것도 분명 필요하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 사람들은 실체에 대해서 항상 관심을 갖거나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는 사람 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결국 보이는 것을 믿기 쉽기 때문에 인식의 사다리에 올라가려고 그렇게 부단한 노력을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우리는 작은 기업일 때부터 사람들로 하여금 찾아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명분과 목적을 제안하고 방문을 유도한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호기심반 의심반을 갖고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스튜디오라는 핵심 서비스를 실제로 눈앞에 보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중요한 만남이나 미팅이 있을 때는 어김없이 먼저 방문을 제안한다.
시설과 규모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다면 거래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사람들은 보이는 것을 믿는다.
따라서 거래를 위해서라도 먼저 찾아가기보다 찾아오게 하는 전략이 보다 효과적이다.
광고대행사를 하면서 경험한 아웃바운드 마케팅, 콜드 메일 발송은 정말 어려웠다. 하지만 앞으로 찾아오게 만든다면 팬이 되거나 고객이 되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랑하는 것 중 하나는, 한 번도 월급을 밀리거나 밀려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사업목표는 투자가 아니기에 새로움을 갈구한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기본적인 사업적 판단과 활동이다. 이 말은 급여가 밀려선 안된다는 것(당연한 거)과 함께 인사 문제에 대한 부분이다. 합의된 월급을 주고, 거래처에 지급을 하고, 가격을 책정한 후 조절하지 않고 지급하는 일은 기본 중에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회사가 돌아가기 위해 누구 하나 노력하지 않는 이 가 없다. 매우 다행이며 정말 행운이다.
결국 앞서 모든 멋진 일을 하기 위해선 누군가 노력하고 있고, 이에 대해 알아주어야 한다. 또한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의 성과를 통해 인센티브는 누구나 바랄 것이다. 결국 사업의 핵심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급여와 세금 문제는 간과해서는 안된다. 세금은 특히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혜택이나 활동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매번 챙겨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신뢰는 돈과 돈거래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과정에서 상호 간 정확하고 약속된 돈거래는 필수다.
많은 이들은 선택과 집중해야 한다며 다그친다. 때로는 하나에만 집중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그러나 투자 없이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기업에게 한 가지 집중해서 모든 역량을 투입했을 때 그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함께 해야 함은 필수과제다. 솔직히 두려운 것도 있고 실패에 대한 강박증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집중하지 못하고 매번 돌아 돌아 어렵사리 한 단계씩 나아간 것 같다. 단순히 한 가지 모델에 집중하고 싶고 역량을 쏟아붓고 싶지만 그 경우 실패했을 때 리스크는 온전히 사업자의 몫이다. 결국 우리는 간결하고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한 줄로 설명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제안하고 싶었지만 구조적 문제로 그렇게 하지 못했다. 단 빠르게 전환하고 수익화 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다 보니 하나씩 포트폴리오가 쌓였고 이를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춘 사업모델이 완성된 것이다. 그럼에도 이 모델을 추천하진 않는다. 매번 바뀌는 사업모델과 집중되는 역량에 비해서 내부 동료들을 이해시키기 어렵거나 다른 이도 설득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림은 내가 그리지만 움직이는 건 동료들이 한다면 이에 맞춰서 우리는 내부 직원부터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중단기 적인 관점에서 3개월 혹은 6개월마다 해당 사업모델을 체크하고 안될 것 같으면 다른 모델을 제안하곤 했다. 만약 조짐이 좋거나 중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면 그대로 밀고 나갔다. 그리고 기회가 될 때 그 사업을 연결하려고 노력했다.
판을 벌리고 일을 만드니 새로운 기회도 생겨난 것이다. 그렇게 버텨냈다.
생존기라 적었지만 글을 적는 내내 과연 맞는 말을 하는 것일까 고민했다. 버텨냈다는 자기 자랑밖에 되지 않는듯해서이며, 나의 경험담이 온전히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과거의 경험은 어쩌다 말할 수 있는 안주거리이자, 레퍼런스 및 제안서를 작성할 때나 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며, 나아가 다음 달, 내년에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면 누구나 좋겠지만 언제나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미디어/콘텐츠 비즈니스에서는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순식간에 문제가 생겨 고꾸라질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자금 유출로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다. 그러한 모든 것은 사장의 몫이다.
따라서 늘 위기를 생각하고 내일을 고민한다. 아직도 부족한 게 많고 성공을 위해 도약을 준비한다(너무 오래 걸리는 듯...). 결국 믿을 건 나 자신과 동료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한 번도 흐트러짐 없이 비전을 그리고 나아가고자 한다.
누군가 창업 혹은 사업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미디어자몽 대표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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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MCN 종합 미디어 '자몽미디어 - zamong' http://www.zamong.co.kr/media
크리에이터 크라우드 콘텐츠펀딩 플랫폼 '자두TV' http://www.zado.tv
팟캐스트 MCN 플랫폼 '몽팟 - mongpod' http://www.mongpod.com
라이브 & 팟캐스트 제작 '자몽미디어센터'- zamong media center' http://www.studiozamong.com
브랜드방송 제작 솔루션 '브랜드캐스트' - http://www.brandcast.co.kr
뉴미디어 마케팅 &랩 전문 기업 '위니스-WENIS' http://www.artpr.kr
<자몽미디어센터>
자몽 미디어센터 '논현 스페이스' 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45길 34, 2층에 위치, 논현역 5번 출구 500m
자몽 미디어센터 '상암 스페이스 1인미디어체험관' 은 상암 DMC 홍보관 (마포구 월드컵북로 366) 3층
자몽 미디어센터 '용산 오픈 스튜디오 '는 용산 아이파크몰 내 용산CGV 오픈스튜디오에 위치 (아이파크몰7층)
자몽 미디어센터 '동대문DDP 스튜디오' 는 동대문DDP 2층 살림터 내 위치
자몽 미디어센터 '선유도점'은 선유도역 3번출구 초입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