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으로 112
저 위에 있는 시베리아처럼
텅 빈 허허벌판
누구 없나요?
아무리 애기해도
메아리만 울리네
다른 공간에는
나비가 놀고 있어고
생전에 처음 보는 꽃이
활짝 개화했네
오순도순 부모와 아이
아이는 개나리 꽃반지 끼고
공주 놀이 중
부모님은 요리사로
즐거운 봄 소풍 공간
당신에 공간은
예리해도 너무 예리하면
공간 지경에
누가 보일까 봐 나가떨어지다.
여러분 공간에
은매화로 가득하세요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