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으로 120
둘은 부부 사이야
한쪽이 불쑥 나오면
다른 쪽에서 훅 타고
전쟁 중이라네
바로! 병과 약
비가 내리는 오후
학교에서 하교 중에
아이쿠! 깜박하고
우산을 챙기지 못했어
아츄! 재채기 열이 펄펄
감기 걸렸어요!
병이 창궐했네
수많은 병들이
아직 미해결인 채로
어서 빨리!
많은 병들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삼나무처럼 살고 싶다.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