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새로운 세상으로 184

by 천설화

둥이! 귀염둥이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이리도 이쁜 것!

아가! 울 아기


마마 배 안에서

운동장으로 착각하고

이리 뻥! 저리 뻥

어멈! 축구선수시켜라!


너를 보려고! 그리

긴 긴 시간 동안 참았어

고생 끝에 나온 울 애기

사랑해!

사람들에게 포도를 주고

니가 어른이 되면 엉겅퀴

가지만을 말해라!


이 애비도 마찬가지

이끼를 버금가도록

너를 위해! 모범을 보일 거야!


귀여운 꼬마 천사야

축복받은 은혜 속에

누나한테 왔니!


너 영원히 하나뿐인

우리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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