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으로 부록 3
책상 위에 올린 종이 그 속에 숨어있는 글자
입으로 말하면 생명력이 새기지 하지만 난 초보
아직 어색하기만 하는 초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다.
흰 종이에 한 글자 한 글자씩 글을 쓰고 지우기 반복하고
내 마음속 품은 생각 날씨처럼 변해가는 감정
한 종이에 그 속에 스며드는 생각, 감정 잘난것 없지만 종이에 적고 있으면
나중에 추억이라는 선물을 받는 것 같아!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
각자에 사연이라는 가사가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이것 뭐냐? 사람들에 감정을 보여주네
한 가사는 촉촉한 눈물 한 가사는 흥이 있는 노래 가사가
나도 이렇게 아니 저렇게 만들어 보는 가사 때로는 힘들어
때로는 내가 누구 지도 모른 게 적어 보는 가사라는 내 마음
내가 만들어 보는 가사 이쪽이 아니라도
취미로 해보는 가사 내 마음이 투영된 가사
내 안에 사연을 백지에 검은 지렁이들이 꿈틀꿈틀 거리지
누군가 돈 때문에 가사 쓰고 어떤 이는 혹시 이 길이 내 길인가
고민해보는 그런 가사 자신만의 박자, 음정
뛰어나지 않아도 되는 가사, 한 사람만 인정해줘도 되는
그런 노래 가사가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 가사처럼
한 사람의 가사 첫사랑의 가사 용기를 내보는 가사
고등학교 시절 한 청년 입학 날 우연히 본 여학생
예쁘네 하고 지나갓지 1학년 같은 과 다른 반
그저 공부 좀 해보려고 열공 좀 해봤지!
반에서는 1등였지 하지만 그 청년은 과에서만은 1등이 아니지
궁금해서 물어본 이름 그때는 처음으로 이름을 각인했지
우연히 들어간 방과 후 그 부서 라이벌인 그 여학생 이름
호기심이 생겼지 그 학생 본 순간 심장이 미친놈처럼 쿵쾅~~
순수하게 그저 라이벌로 좋아했어 결정타 2학년 때
그 애가 말을 걸고 고저 잘해주니까 청년 눈 속에는 이쁘니까
그만 사랑이라는 병이 생겼지 그 애도 잘해서 똑똑해서
아니 그저 사랑해서 생긴 자신의 생각에 3학년 같은 반
그 청년은 친구가 놀려도 자신의 실수했더라도
한 번쯤 고백해봐도 후회는 없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사랑의 가사 다시 올까 봐 후회 또 할까 봐
만남도 없는 그 사랑 공식을 피해버리는 한 겁쟁이가
내가 만들어 보는 가사 이쪽이 아니라도
취미로 해보는 가사 내 마음이 투영된 가사
내 안에 사연을 백지에 검은 지렁이들이 꿈틀꿈틀 거리지
누군가 돈 때문에 가사 쓰고 어떤 이는 혹시 이 길이 내 길인가
고민해보는 그런 가사 자신만의 박자, 음정
뛰어나지 않아도 되는 가사, 한 사람만 인정해줘도 되는
그런 노래 가사가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 가사처럼
가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