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칼

새가 날갯짓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날 때의 날개

by 천설화

우리 새 친구들아!

무엇이 급하다고 벌써

저 먼 이국 나라로

바람칼 같이 없어지니?


깃털이 우수수 떨어진다.

아하! 우리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날이야기 한 바탕


어느 아름다운 깃털 대회

까마귀가 바람칼처럼

깃털이 많이 없어지네요


이곳저곳 알록달록 깃털을 모아

우승을 했드래용

하지만 바람에 훅 날아가고

거짓말 죄로 실격이 되네


바람처럼 훅 들어오지만

보이지 않는 칼에

빨강 물이 뚝뚝

만만디 (천천히) 만만디(천천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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