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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설화 Jul 16. 2017

71617

다시 돌아온 그 날

지금 이 그림이 어떤 모습으로 보이시나요??

71617 반복되는 신비한 숫자

자석처럼 너를 당기고 있네

견우와 직녀가 눈물바다로 또로로

9일이라는 시간의 약이 톡톡

이 세상에 하나뿐인

귀여운 빛, 인연의 연결고리

부모님 곁으로 네가 찾아왔구나.


다시 돌아온 그 날이여~


流水처럼 어여쁜 마음씨로

地처럼 굳건하게 자신을 믿고

영혼을 치유해주는 의사처럼

생생히 너를 기억하리~

일분에 짧은 만남에 순간이

축복의 선물이 되었구나~


예쁜 별의 탄생을 몇 번이라도

진심으로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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