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그 날
71617 반복되는 신비한 숫자
자석처럼 너를 당기고 있네
견우와 직녀가 눈물바다로 또로로
9일이라는 시간의 약이 톡톡
이 세상에 하나뿐인
귀여운 빛, 인연의 연결고리
부모님 곁으로 네가 찾아왔구나.
다시 돌아온 그 날이여~
流水처럼 어여쁜 마음씨로
地처럼 굳건하게 자신을 믿고
영혼을 치유해주는 의사처럼
생생히 너를 기억하리~
일분에 짧은 만남에 순간이
축복의 선물이 되었구나~
예쁜 별의 탄생을 몇 번이라도
진심으로 축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