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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딩딩! 울리는 그 소리
같은 장소, 같은 시간
그 자리에 머물렀는데
공기처럼 너는 내 곁에서
그저 그렇게 볼 수 없겠지요.
나는 해. 너는 별
어긋난 시간 속 우리
각자에 길을 가다 보니
시간은 똑같이 지나가고 있지만
우리의 소리는 달라요!
어이없게 지나가고 있는
그 순간에 찬란함을
너는 기억을 못 하겠지만
내가 남은 시간 동안
너의 나머지 시간을 기억하리!
그래도 나는 해처럼
너는 달처럼 다른 점들을
소중하게 지켜보고 있을게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