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아닌 나는 하나
마음을 또 하나 또 하나씩
맘을 모아! 너를 좋아해~~
땅에서 하늘에서 우주 저 너머까지
너는 나에게 또 하나뿐이 존재야!
다수에 운명이 지배되는 사회도
소중한 소수의 마음에도
결국에 또 하나 또 하나
한 소년은 다른 한 소녀는
너무너무 좋아해~
심장은 또 하나뿐인데..
어찌하여 이리도 두근 새근할까?
누가? 내 심장을 고장이 나!
이야기도 못한 체 돌아가는 그 길은
자꾸만 생각이 나!
보이지 않는 눈 있는 것처럼
자꾸 들리는 그놈에 목소리가
아직도 이리도 생생할까?
또 바보처럼..
하늘 아래 있는 나라는 존재는
또 바보처럼 너에게 하나뿐인
이끌림에 빠져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