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마태복음 8장 26절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두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주님을 향해 확실한 신뢰를 가질 것을 기대하십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공포심에 빠져서 유치한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가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게 되는 이유는 주님을 향한 확신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중략)
인생에는 폭풍도 없고 위기도 없이 그저 인간의 최선을 다하기만 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오면 우리가 누구를 신뢰하는지를 당장에 드러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것을 배워왔다면 가장 고통스러운 위기를 지나면서도 주님을 향한 신뢰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일 묵상집 본문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