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까

고민

by EconHealth

많은 일, 경쟁적 관계들, 가치를 돌아볼 여유부족으로 느끼는 신체적, 정신적 위협을 자각할수록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이 시대에 건강을 지키는 게 가장 경제적인 거라 생각하고 일을 줄이기로 했다.

그런데 줄여도 일은 일이 주는 압박은 없지 않았고, 시간이 적게 드는 일은 깊이가 있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고개들어 주위를 다시 돌아보니 일을 줄일 나이가 아니었다는 후회가 든다.

그렇다고 나의 인지력, 체력을 도전하기엔 지금의 상태를 봐도 자신하기 어렵다. 그래도 놓아지지 않는 걸 보면 지금이 남은 시간 중 가장 빠른 기회의 순간이란 희망으로 꽉 잡고 펼쳐볼까 싶다.

연휴기간 내 마음과 머리는 바쁘게 움직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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