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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외쿡인노동자 May 10. 2019

기록으로 남기기

실리콘밸리의 디지털 노마드 - 기록

2016년 3월 2일, 뉴욕 맨하탄


https://brunch.co.kr/magazine/nomadlife


3월이 되서야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올해 새해 목표 중에 'location independent 한 삶을 살아보자' 와 함께 '일기나 그간 쓴 글들을 모으거나, 새로이 글을 써서 책을 써보자' 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자는 현재 진행형이고, 후자를 현재 진행형화하기 위해서 블로깅을 시작했어요. 

한동안 WordPress, Medium, Brunch 세 가지 서비스를 놓고 고민도 하고, 간도 보다가 생각해보니까 ... 그냥 셋 다 똑같이 써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같은 글을 복붙으로 세곳으로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막상 해보니 세 서비스가 서로 복붙이 호환이 되더라구요. 링크도 사진도 문단도, 그대로 옮겨져서 사진 캡션이나 숫자 붙이는 것 같은 것을 제외하고는 그대로 복붙이 되더라구요. 페북에 이렇게 글쓰는 것도 사실 올리기 전에 몇번이고 다시 읽고 자잘한 것들 고치기도 하는 저는 세번 정도 복붙하면서 읽는 것도 큰 무리가 없더라구요.

다만, 지속하느냐가 문제인데, 그래서 알리기도 하면서, 브런치 쪽에서는 같이 글을 쓸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 마침 제가 원격근무를 하고 있는거라, 길게든 짧게든 원격근무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써볼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주변에 이렇게 일하는 분, 또 그 중에 글로, 사진으로,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하는 분이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려요. 꼭 엔지니어나 IT 종사자가 아니어도 됩니다, 지속적으로 일을 해서 경제적인 수입을 만들면서 상대적으로 '장소로부터' 자유롭게 일하는 분들 중에, 글로든 그림으로든 사진으로든 함께 기록을 할 분을 소개해주세요. 당장 직접 아는 사람 중에서는 aaa 이랑 bbb 씨가 떠오르는데, 쪽지로 물어볼까 하다가, 아예 그냥 포스팅으로 물어보는걸로. :)

https://brunch.co.kr/magazine/nomadlife <- 대략 이런 매거진에 함께 글을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쓰기 시작한 두 편이 이야기는

https://brunch.co.kr/@zechery/#articles
http://www.what-always-happens.com/
https://medium.com/@zechery1

이렇게 세개의 서비스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관심 있어 할 만한 분이 계시면 소개해주세요! :)


*


2019년 현재는 브런치만 사용하고 있고, 미디엄은 다른 종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 브런치의 해당 매거진은 한국에 살면서, 한국 기업에 근무하면서도 디지털 노마딩을 하고 있는 훌륭한 동생인 대용이와 함께 여전히 잘 가꿔나가고 있습니다. :)


https://brunch.co.kr/@han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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